거칠게 잘린 머리카락
가족과 고향으로부터 강제로 단절된 피해자들의 삶을 상징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 그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향한 염원을 기억하는 공공기념물입니다.
소녀상은 과거의 피해를 기억하는 데 머물지 않습니다.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이 훼손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오늘의 우리에게 질문을 건네고, 인권과 평화를 위한 연대를 이어 줍니다.
2019년 11월 14일, 멜번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멜번 소녀상 건립위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이 자리는 한국을 넘어 호주의 피해자 역사와 국제적 연대를 잇는 기억의 공간입니다.
평화의 소녀상
한 소녀의 모습에는 피해자들이 겪은 아픔과 지워지지 않은 기억,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소녀상에 담긴 이야기를 천천히 만나보세요.소녀상의 각 부분을 눌러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세요.
가족과 고향으로부터 강제로 단절된 피해자들의 삶을 상징합니다.
오랜 고통과 분노를 품고도 진실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냅니다.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며,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과 오늘의 우리를 이어 줍니다.
끝내 포기하지 않고 진실과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피해자들의 용기와 결의를 담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도 편히 정착하지 못했던 피해자들의 불안과 아픔을 보여 줍니다.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을 위한 자리이자, 우리가 소녀와 나란히 앉아 그 역사를 함께 마주하도록 열어 둔 자리입니다.
이미지 위의 번호를 터치해 보세요.
기억에서 교육으로
FCWM은 소녀상 견학, 교육자료, 기념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기억을 오늘의 인권·평화 교육으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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